에쓰오일, 원팀으로 유화 사업 확장 성공 다짐

청계산 신년 산행 임직원 참여 … 알 카타니 CEO,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자”

2020-01-15     조강희 기자
에쓰오일

[한국에너지신문] 에쓰오일은 11일 서울 청계산에서 임직원 신년산행 행사를 열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알 카타니 에쓰오일 최고경영자는 임원과 부장급 이상 직원, 올해 신입사원 등 200여 명과 함께 청계산 이수봉에 올라 새해 덕담을 나누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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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카타니 최고경영자는 “우리가 맞닥뜨리고 있는 불확실성은 비전 2025를 달성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존경받는 에너지 화학 기업이 되기 위해 새로운 ‘성공 DNA’를 요구하고 있다”며 “원팀(one team)이 되어 창의적인 사고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틀을 깨는 사고와 행동, 협력으로 업무에 임해 내재된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고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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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올해 국제해사기구(IMO)의 황 함량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탈황설비 증설 등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더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경영의 최적화, 석유화학사업 확장 2단계 투자, 디지털 전환 계획 수립 등이 올해의 주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