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경영協, 한수원·인천공항公 올해 대상으로 선정

소남상에는 김상돈 한수원 해외사업본부장

2019-11-15     조강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회장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는 11월 14~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약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KPMA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프로젝트관리, 변화를 넘어 미래 가치를 담다’를 주제로 우리나라 프로젝트관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을 했다. 프로젝트 경영(PM) 발전에 기여한 프로젝트와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다.

제17회 프로젝트 대상은 항공교통부문에 인천국제공항공사, 건설부문에 한국수력원자력이 수상했다. 제13회 소남 PM상은 김상돈 한국수력원자력 해외사업본부장이 영예를 안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초 공항시대, 인천공항이 만드는 미래 가치’ 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일본PM협회 요시오 사토 부이사장은 ‘디지털 시대의 성공적인 PM’을 주제로 특별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