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대응매뉴얼 'Chat-bot' 활용 비상대응훈련 실시

사내 IoT 기술 접목  훈련 효율성 업(UP)!

2019-11-12     조성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JB(주)(대표이사 사장 한권희)가 지난 11일 전 구성원, 고객센터 및 협력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서 전사 비상대응훈련(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비상대응훈련은 굴착공사로 인한 단일라인 중압배관 손상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가스배관 파손, 누출 및 공급중단 등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가스차단, 현장 통제 및 응급복구 등 일련의 비상대응시스템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행했다. 

특히, 최근 JB가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 대응매뉴얼 'Chat-bot'을 활용하고 각 반별 비상대응 임무 확인 및 긴급상황 분석결과 공유를 통한 공급중단 수요가 정보 확인 등 사내 IoT 기술을 접목해 훈련의 효율이 높았다.

JB 관계자는 "현재 전사 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며 "향후 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위치기반의 상황관리와 데이터에 기반한 현장 관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