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태양광 발전소 매매 계약금액 70억원 달성

매수 희망금액 9800억 다양한 홍보채널로 매물 노출도 높여

2019-11-05     조성구 기자
해줌

[한국에너지신문] 태양광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해줌 태양광 발전소 매매 서비스의 실거래 금액 70억원을 성사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해줌 태양광 발전소 매매는 준공된 태양광 발전소를 온라인상에서 사고팔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해줌은 현재까지 1700여 명의 매수 희망자 수를 확보했으며 현재 전국 발전소 매도 물량 20건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해줌은 보유한 IT 기술을 활용, 발전소 부지의 음영·지형 조건 및 기상 데이터를 분석해 적정 가격의 매도가를 책정한다. 또 매수자로부터 희망 용량과 지역, 투자 가능 금액 정보를 받아 맞춤형 매물 정보를 제공한다.

발전소 매매는 월평균 3만6,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네이버 블로그 채널과 90만명 이상이 방문한 해줌 홈페이지, 주기적인 매물 정보 뉴스레터 배포를 통해 활발하게 매물을 노출해 빠른 거래를 성사시키고 있다.

해줌은 태양광 매도 전 설비 점검, A/S를 원하는 사업주를 위한 태양광 관리 서비스인 ‘케어해줌’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모듈 청소뿐만 아니라 접속반·인버터, DC 라인, 한전라인, 시공부지 등 수리 및 교체를 지원한다.

해줌 발전소 매매 담당자는 “발전소 매매 서비스를 시작하고 고객에게 정확한 매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줌 태양광 발전소 매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줌 사이트 (www.haezoom.com/trade)로 문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