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부산울산본부, 부산 에너지 다소비협의회 개최

2019-10-25     오철 기자
강태구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강태구)는 23일 이비스 부산시티센터에서 부산지역의 에너지다소비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에서는 부산의 건물분야에서 에너지 소비량이 큰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물 에너지·온실가스 정책을 공유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 및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에너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 주요 내용은 ▲녹색건축물의 방향과 전망 ▲건물 온실가스정책 ▲건물BIPV 시스템과 지원제도 ▲건물부문 에너지진단 개선 지원사업 ▲건물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등이다.

강태구 본부장은 “에너지다소비사업장에서 에너지절약을 위해 노력하는 담당자에게 감사하다”고 표현하시며, 이와 함께“호텔, 백화점, 병원, 대학교는 여러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이용시설로 보일러 등의 고장 또는 폭발이 대규모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시설담당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