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연맹, 이경훈 신임 사무총장 선임

지난달 30일 임시총회, ‘2021 WGC 조직위’ 사업계획 등 의결

2019-09-09     조성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가스연맹(회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사무총장에 이경훈 前 한국가스공사 해외사업처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3년간이다.

이경훈 신임사무총장은 취임사에서 “2021년 세계가스총회(WGC)의 성공적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회원사 확충과 청렴하고 투명한 사무국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1963년생으로 대전고, 경희대를 졸업하고 1992년 한국가스공사에 입사했다. 2004년 이후에는 해외사업본부에서 해외사업 업무에 높은 능력을 보였다.

한편 가스연맹은 이날 2018년도 정기총회 회의록, 2018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2021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 사업계획(보고)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