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재단, 'Energy 열정 나눔 사업' 현판식 및 봉사활동 실시

27일 인천 서구서 남부발전·서부발전·중부발전 등과 함께

2019-08-28     오철 기자
27일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재단은 27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한신그랜드힐빌리지 경로당에서 현판식을 열고, 전기 안전점검과 LED 조명 교체 등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한전 KPS 한국플랜트서비스 관계자들과 봉사활동 참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체결한 ‘에너지 열정 나눔 사업(Energy 熱·情 나눔 사업)’의 업무협약 이행 후속으로, 인천 서구지역 에너지 빈곤층 시설 23개소와 개인가구 37곳 등 총 60곳의 노후 조명 등을 LED 등으로 전면 교체, 전기설비 점검 등을 시행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해당 시설에 지속적인 관리를 약속했다.

재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재단과 발전3사(신인천·서인천·인천발전본부)는 발전소가 소재한 인천시 서구지역 ‘에너지 열정 나눔 사업’을 통해 인천 서구지역 지역주민의 에너지 복지증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과 재능기부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