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協, 내달 2일부터 충남 지역 농촌 태양광 창업 교육

2019-08-12     조성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신재생에너지 SC 사무국)(회장 김희철)가 충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아산에 위치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서 ‘2019년 하반기 충남 지역민을 위한 농촌 태양광 창업 교육훈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훈련은 ▲태양광 정책과 농가태양광 ▲태양광 발전시스템 개론 ▲태양광 발전사업 기획 및 추진 ▲태양광 발전 인허가 및 경제성 분석 ▲태양광 발전시스템 운영과 유지관리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사례 등 농촌 태양광 발전사업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과 태양광 발전시스템 모의설계·수지분석 등의 실습 교육 및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실제 산업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의 및 참여로 농촌 태양광 창업과 관련된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협회는 이미 올해 6월에 충남 지역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훈련을 실시했으며, 교육생들은 태양광발전사업 인허가 등 이론과 모의설계 및 수지분석을 할 수 있는 실습, 충북 오창에 있는 영농형 태양광 시범 단지 견학 등 짜임새 있는 교육과정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교육훈련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예산으로 협회가 주관해 운영하며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인적자원개발센터(02-529-4864)나 홈페이지(www.kn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