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강원FC 프로축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정규시즌 홈 득점으로 연탄 적립

2019-08-07     조강희 기자
대한석탄공사는

[한국에너지신문]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강원FC 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박종완)과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4일 ‘2019 시즌 골 더하기 온기 나누기’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캠페인은 2019 정규시즌 동안 강원FC 선수들이 홈경기에서 득점을 할 때마다 대한석탄공사(100장)와 강원FC(100장)가 함께 연탄 200장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유정배 사장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프로축구단과의 사회공헌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FC를 사랑하는 도민들이 함께 응원하여 보다 많은 연탄이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석탄공사는 매칭그랜트 연탄적립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5년부터 원주DB 프로미 농구단과 총 4만1900장의 연탄을 적립하여 매년 함께 연탄 지원 및 배달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쏟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