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가스저장시설 안전관리 협의회’ 발족

2019-06-17     조성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가스안전공사와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이 참여하는 대형 가스저장시설 안전관리 협의회가 발족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형 가스저장시설 안전관리 협의회’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산자부, 가스공사, 석유공사 및 LNG 및 LPG 대형 가스저장 사업소 대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저장탱크 외관상태 조사 영상 촬영 스캐닝 기술 및 기후환경변화 대비 안전성 평가 기술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안전관리 향상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허영택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협의회가 지속 발전돼 대형 가스저장시설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의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