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協, 산자부 자원산업정책관 초청 간담회

[한국에너지신문] 천연가스업계와 정부가 업계의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는 지난 24일 협회 회의실에서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업계와 정부, 도시가스협회는 현장의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김정회 국장을 비롯하여 황병소 가스산업과장 등이 참석했고, 윤종연 도시가스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20개 도시가스사 대표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정희용 도시가스협회 상무가 국내 도시가스사업 현황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협회는 이날 ‘천연가스의 날(가칭)’ 제정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정부에 건의했다. 산자부 관계자도 긍정적인 생각을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향후에도 간담회를 개최해 정부와 업계 간 소통을 강화하고 업계의 어려움을 건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