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챔피언스 클럽’ 52개소 시상

대상에 군산 흥남주유소

2019-04-29     조강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지난해 24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19년 에쓰오일 챔피언스 클럽’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낸 주유소와 충전소를 격려했다.

이날 정품정량 판매 등 우수한 고객 서비스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한 전북 군산 흥남주유소(대표 박청동)에 대상을 시상하는 등 ‘챔피언스 클럽’으로 선정된 52개 주유소와 충전소에 상장과 기념패를 수여했다.

오스만 알 감디 사장은 “경쟁 심화로 더욱 어려워진 경영환경에서도 지난해 창사 이래 가장 높은 내수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고, 이는 창의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한 주유소와 충전소 운영인 등 모든 에쓰오일 가족 덕분이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계열 주유소와 충전소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챔피언스 클럽’ 선정제도를 비롯해 고객분석시스템 운영, 제휴카드 확대 등 다양한 주유소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계열주유소와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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