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석탄분야 국제숙련도 시험 ‘만족’

2019-03-12     조강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국제숙련도인증기구가 주관하고 호주숙련도시험원이 운영한 ‘석탄 중 총 4개 항목 숙련도시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전 항목에서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숙련도 시험항목은 발열량, 황분, 회분, 휘발분 등이다.

공단은 서민생활 보호 및 석탄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국내산 석탄 및 석탄가공제품(연탄 등)의 품질검사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상환 공단 분석평가실장은 “이번 시험결과를 통해 공단 분석역량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신뢰성을 갖춘 종합분석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