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원주 남부시장 설맞이 장보기

2019-02-08     조강희 기자
대한석탄공사

[한국에너지신문]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 임직원들은 지난달 31일 원주남부시장에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공동체 발전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장보기 행사를 했다.

임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시장 곳곳을 누비며 쌀, 과일, 떡 등을 구매했다. 행사가 끝난 후 구매한 물품을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석탄공사는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영세상인을 돕자는 취지로 2011년부터 원주 남부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장보기 행사를 해 왔다. 장성 중앙시장, 도계 전두시장, 화순 전통시장, 김제 역전 전통시장 등 각 광업소와 사무소 인근의 전통시장과 협약을 맺어 매년 행사가 이뤄지고 있다.

유정배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