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김영대 회장, 18년을 이어온 홀트 사랑

2018-12-17     조강희 기자
김영대

[한국에너지신문]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은 지난 13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홀트 복지타운을 찾아 '홀트와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Happy Christmas with Holt)' 행사를 함께 하고 성금을 기탁했다.

김 회장 부부와 대성산업 임직원들은 홀트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축하공연과 오찬을 함께 했으며, 준비한 선물도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홀트 가족들의 생활관을 일일이 방문해 아이들과 캐롤을 부르며 선물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홀트 사랑의 시작인 고 하만경 박사를 추억하고, 홀트 가족들에게 성탄의 메시지를 전하며 축하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최상규 교수가 지도하는 ‘에이텐 키즈 싱어즈’의 깜찍한 율동과 노래, 홀트 원생들이 준비한 ‘영혼의 소리로’ 합창 공연, ‘홀트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 시범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 회장 부부와 지관 대표이사,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했다. 한편 대성산업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홀트 복지타운 후원을 18년째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