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섹터별 야간 비상소집 훈련 실시

시설물 비상사태시 피해 최소화 및 수습 능력 향상 위해

2018-11-30     조성구 기자
대성에너지가

[한국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지난 26일부터 3차수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시설물의 비상사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태 수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섹터별 야간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성에너지는 업무시간 외 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해 도시가스 공급권역을 거주구역별로 나눠 11개 섹터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섹터조별로 조장을 두고 긴급출동반, 상황반, 긴급복구반, 주민홍보반, 지원반, 안전관리반으로 조직을 구성해 임무를 세분화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3~4개 섹터조를 묶어 야간시간 불시에 비상소집 훈련을 발령하고, 섹터조별 신속한 초동조치 능력과 직원 각자가 섹터조 내에서 편성된 반과 담당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행사를 참관한 이석형 가스솔루션본부장은 “지진 등 비상사태 발생 시 110만 도시가스 고객의 안전이 우리 손에 달려있는 만큼 평소 정확한 임무 숙지 및 훈련을 통해서 신속 정확한 사고 대처능력을 키우자”며 “대성에너지는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매 분기별로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정해 각 지사별로 공급시설물 비상출동훈련을 연 4회 실시하고 있으며, 모바일 현장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안전관리 업무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