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사우디 중소기업 합작투자사절단 파견

사우디 외국인 투자환경 조사 등 상담활동 벌여<2002-4-3 18:15>

2002-04-03     한국에너지신문
S-Oil은 사우디와의 합작투자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15개 업체로 구성된 ‘한·사우디 중소기업 합작투자사절단’을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키로 했다.
S-Oil이 합작투자선인 사우디 아람코와 공동으로 경비를 지원하는 이번 투자사절단은 정보통신, 석유화학, 자동차부품, 전기부품, 섬유류 등의 업종의 15개 업체 대표로 구성됐다.
이들 업체들은 5∼10일 사우디의 외국인투자 총괄기관인 종합투자청(GIA)과 사우디상공회의소 등을 방문, 사우디의 외국인투자 정책, 지원제도 등 투자환경을 조사하고 현지 기업들과의 합작투자와 기술이전 등에 대한 상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