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추석맞이 소외계층 송편 나눔 봉사

17일 제주관광공사, 제주은행,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봉사활동 펼쳐

2018-09-17     오철 기자
17일

[한국에너지신문]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은 17일 대한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와 협력해 ‘추석맞이 소외계층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에너지공사-제주관광공사-제주은행은 지난 2016년도부터 환경정화활동 등 합동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제주지역의 사회적가치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한가위를 맞아 대한적십자사의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임직원들이 직접 송편을 만들어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관광공사 및 제주은행 임직원 30여명과 북한이탈주민 10명 등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동참해 이웃 돌보기에 힘을 보탬으로써 풍성한 한가위의 정취를 물씬 풍겼다.

봉사원들이 만든 송편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 가구 300가구와 시설 등 취약계층 가구에 오는 오는 27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