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4차산업 발전기술 혁신관 개관

2018-09-10     조강희 기자
서부발전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6일 태안 본사 2층에 4차산업 발전기술 혁신관을 개관했다. 

서부발전 기업 홍보관과 연계된 이 시설은 열화상, 내시경 카메라 등을 장착해 발전현장 설비점검에 활용하는 ‘스마트 모바일 점검 시스템’, 원격 발전설비 합동 점검이 가능한 ‘드론 활용 실시간 영상송수신 시스템’ 등 이 회사의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사용자가 현장과 동일하게 설비분해 조립 체험이 가능한 ‘가상훈련시스템’, 사용자가 현장에서 복잡한 설비를 인식해 관련 정보 취득 및 지시가 가능한 ‘증강현실시스템’ 도 구비돼 있다.

서부발전은 2016년부터 신기술을 활용해 발전설비 현장 진단점검능력을 향상해 왔다. ‘WP-스마트플랜트 구축전략에 따라 발전자재 금속 3D 프린팅 실증, 인공지능(AI) 터빈 예측진단 솔루션 개발, IoT 활용 증기배관감시 시스템 개발, 수중점검 로봇개발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미래 발전설비 운용과 점검, 진단 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 4차산업 기술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예측진단 분야가 급속히 발전할 것”이라며 “기술개발에 매진해 발전산업 고부가가치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