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 솔루션으로 연간 2.5조원 절감”

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 2018 에너지 효율화 산업 신기술 소개

2018-09-07     임은서 기자
지난

[한국에너지신문] “연간 35조원의 국내 에너지 비용 중 냉난방 및 급탕이 70%를 차지하는데 에너지 효율 솔루션을 통해 이 중 10%만 절감해도 2.5조원이 절감된다. 이는 원전 1기에 해당하는 1GW 규모다. 댄포스의 에너지 효율 솔루션은 정부의 에너지 효율화 정책에도 부응하며, 에너지의 미래 가치를 증명할 기반을 제공한다.”

덴마크의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 댄포스가 자사 솔루션의 에너지 절감 효과와 산업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6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댄포스가 주관한 ‘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 2018(Danfoss Energy Efficiency Summit 2018)’이 열렸다.

이번 에너지 효율 서밋은 토마스 레만(Thomas Lehmann) 주한 덴마크 대사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소렌 크오닝(Soren Kvorning) 댄포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를 포함한 15명의 각 산업분야 오피니언 리더가 참석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최신 산업 트렌드와 신기술을 소개했다.

에너지 전문가 15인은 에너지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정부와 세계의 탈탄소화 정책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에너지 효율 솔루션을 제시한 이 자리에는 댄포스 주요 임직원을 비롯해 냉동공조 및 상업용 빌딩 전문가 200여 명이 함께했다.

오전에는 김성훈 카이스트 교수가 ‘네가와트(Negawatt, 에너지 절약으로 확보한 전력) 혁명’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명주 제로에너지 건축센터장(명지대학교 교수)이 ‘에너지는 건물의 외피를 따른다’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소렌 크오닝 댄포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에너지 효율 산업분야의 메가 트렌드와 신기술’에 대한 발표와 함께 대한민국 에너지 효율 산업의 비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댄포스의 산업별 혁신 솔루션 및 우수 사례가 소개돼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효율 분야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상업용 냉동 ▲산업용 냉동 ▲상업용 빌딩 3가지 세션이 진행됐다. 상업용 냉동 세션에는 정명수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회장과 윤의식 한국물류연구원 박사, 산업용 냉동 세션에는 오종택 전남대 교수, 상업용 빌딩 세션에는 김영일 IBS Korea 회장이 연사로 나섰다.

김성엽 댄포스 대표는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 효율 산업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 댄포스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음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댄포스는 덴마크의 에너지 효율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롯데월드타워의 스마트 빌딩 엔지니어링에 핵심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매년 5040㎿의 전력 절감과 234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