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 가스 누출 안전 관리 강화 필요성 강조

4일 재개발지역 퇴거 세대 가스 누출 사고 발생 검침원, 공가 세대 가스 누출 사고 막아

2018-09-05     조성구 기자
재개발지역에

[한국에너지신문] 인천도시가스가 재개발지역의 퇴거 공사 세대에 대해 가스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지난 4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2구역 재개발지역에서 봉인 조치된 퇴거 공가 세대의 보일러 연결 플렉시블 호스가 무단으로 파손돼 가스가 누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상황에서 인천도시가스는 신속한 조치로 추가 사고 발생을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도시가스 고객센터 검침원이 사고 상황을 발견하고 즉각 막음조치를 실시해 대형 사고 발생을 막은 것이다.

인천도시가스 관계자는 "재건축·재개발 지역의 퇴거 공가 세대에 대해서는 재건축 조합이나 재개발 시행사의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며 "잔여 시설물에 대한 손괴나 도난사고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지속적인 순찰과 홍보 등 사고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이사 시 가스렌지 등 가스시설을 철거할 때에는 직접 처리 시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꼭 전문가에게 의뢰해야하며, LPG에서 도시가스로 연료 전환 시 열량 변경 후 사용 전 안전점검도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인천도시가스는 의심 가는 시설에 대해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신고센터(1544-4500)나 각 지역 도시가스사에 연락 후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