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전문가 될래요"...제주에너지공사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미래의 청정 에너지원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진로탐색 기회 제공

2018-08-29     오철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태익)는 9월과 10월, 2개월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연계해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관광‧친환경 특화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바다와 에너지를 주제로 한 현장체험형 교육으로, 바다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진로체험을 진행된다.

진로체험으로는 신재생에너지 관계자와 만남을 통해 해당 분야 진로의 피드백을 제공하고 신재생에너지모형 만들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는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홍보관(064-720-749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도민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