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남미 진출 교두보 마련”

‘인터솔라 사우스 아메리카 2018’ 첫 참가

2018-08-27     조성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한화큐셀(대표이사 남성우)이 남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사량이 풍부하고 일조시간이 길어 태양광 발전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남미는 최근 국가 차원의 에너지 다변화 노력으로 향후 태양광 발전의 주요 시장으로 성장이 예견되는 곳이다.

한화큐셀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 센터 노떼에서 열리는 ‘Intersolar South America 2018’에 참가한다. ‘인터솔라’의 지역 전시회 중 하나인 이 전시회에는 올해 약 240개 기업이 참가한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남미 시장에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알리고, 우수한 제품 기술력을 앞세워 브라질, 칠레 등 주요 국가들을 중심으로 회사의 기술력을 홍보할 구상이다.

한화큐셀은 남미 시장 주력 제품인 큐파워(Q.POWER)와 큐피크(Q.PEAK)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큐파워는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다결정 태양광 모듈로, 대형 발전소 위주로 성장하고 있는 남미 시장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큐피크는 고출력 단결정 모듈로, 좁은 면적에서도 많은 전기를 생산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남미 주택용 및 상업용 시장에 적합하다.

한화큐셀은 두 제품을 기반으로 대형 발전소부터 주택용 및 상업용 시장에 이르기까지 남미 태양광 시장 전반을 공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 한화큐셀은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최고 출력 모듈인 큐피크 듀오(Q.PEAK DUO)도 전시한다.

남성우 대표는 “남미는 태양광 발전에 적합한 환경으로 향후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미국 세이프가드, 중국 보조금 삭감 등 세계 각국의 정책 변화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이 불안정한 가운데, 향후 매출 신장과 수익 안정화를 실현하기 적합한 곳”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