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강원지역 대학생 인재양성 교육

광해관리사업 이론·현장 실습

2018-08-27     조강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강원지역 대학과 현장밀착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원주와 태백 등지에서 실시했다.

강원대와 연세대 원주캠퍼스의 에너지자원 및 환경공학 관련 대학생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대학생들의 광해관리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론학습과 현장실습을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광산에서 발생되는 환경문제의 해결책에 대해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참여대학 출신 직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교육 효과를 높였다.

최승진 광해기술원장은 “지역대학과 함께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