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산업협회 , '남북 재생에너지 협력' 세미나 개최

김윤성 녹색에너지 연구원, "개발 협력 차원 접근이 실효적"

2018-08-22     조성구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에너지신문]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 남북경협 테스크포스팀(팀장 정우식, 협회 상근 부회장)이 22일 '남북 재생에너지 협력과 실현가능성'을 주제로 내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김윤성 책임연구원은 북한의 에너지 현황 및 재생에너지의 보급상황을 설명하며,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실현 가능한 협력사업을 제시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우호적 환경이 조성됐으나, 정치적 불확실성과 북한 특유의 리스크를 고려해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 가운데서도 개발 협력 차원의 접근이 실효적일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발제 후 TFT 관계자들은 북측의 상황변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로드맵 구축·제도 개선·재원조달 방안·계통 대응·사업모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TFT는 월 1회 정례 세미나를 열어, 태양광 분야를 중심으로 남북 경제·에너지 협력을 위한 전문가들의 식견과 협회 회원사들의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또 그간의 내부 세미나 내용을 바탕으로 9월부터는 좀 더 구체화된 접근방안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