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 세 번째 배전 EPC사업 계약 체결

USD 3천 780만 달러(약 420억 원) 계약체결로 누적매출 1억 4천 만 달러 달성

2018-08-17     임은서 기자
14일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지난 14일(현지시간 15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과 미화 3천 780만 달러(약 420억 원) 규모의 ‘도미니카공화국 3차 배전 EPC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전은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과 세 번째 배전 EPC계약을 체결했으며, 누적매출은 1억4천 만 달러(약 1천 580억 원)이다.

이번 계약으로 한전은 도미니카공화국이 남부지역과 동부지역에 전주 8,969기, 전선 3,042km, 변압기 1천 570대, 전력량계 6만 8천 890대의 배전설비를 신설· 교체하는 사업을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 있을 2억 5천 만 달러 규모의 배전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설계, 자재조달, 시공)의 전 과정을 맡아 하는 용역사업도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산 우수 기자재의 동반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도미니카공화국을 카리브해 연안 및 중남미 지역 해외사업 개발 거점국가로 삼고 전기차 충전, 에너지효율화,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에너지신사업과 다양한 발전사업 등으로 해외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