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2년 연속 중간배당 “딥체인지 성과, 주주들과 함께 나눈다”

‘주당 1천 600원’ 현금 중간배당 의결... 배당규모 총 1천 437억원

2018-08-13     임은서 기자
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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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신문] SK이노베이션이 딥체인지 추진 경영성과를 기반으로 2년 연속 중간 배당에 나선다.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주당 1천 6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의결했다. 배당규모는 총 1천 437억원.

SK이노베이션은 선제적인 사업구조 혁신 방안인 ‘딥체인지’를 추구한 결과로 2016년 이후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업계 최초 ‘영업이익 3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시장 및 주주 친화적인 지배구조 구축을 토대로 다양한 주주중시경영 정책을 시행 중이다. 지난 해 11월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고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전자 투표를 처음 시행해 소액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 참여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해부터 중간배당을 시작하고 올해 처음으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해 지난 5월부터 1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차진석 재무본부 부사장은 “딥체인지 2,0 기반 선제적 사업구조 혁신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한 결과, 주주중시경영 강화를 위해 2년 연속 중간 배당을 결정했다"며 “딥체인지 2.0의 강력한 추진에 따라 회사의 성장은 계속될 것이며 이를 주주들과 공유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간배당금은 이사회 의결일로부터 한 달 이내의 지정일에 입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