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 ‘원자력 발전소 중대사고 가까이 보기’ 발간

2018-08-06     조강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자들이 원자력 안전의 핵심 쟁점인 ‘중대사고’ 전반을 다룬 ‘원자력 발전소 중대사고 가까이 보기’<사진>를 공동 집필해 발간했다. 

중대사고는 원자력 발전소의 설계기준 사고를 벗어나 원자로 내의 핵연료가 용융되는 사고다. 미국 쓰리마일 원전 사고,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이 해당된다.

원자력연구원 열수력중대사고안전연구부 송진호 박사 등 집필진 9명은 중대사고 전반에 대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지식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출간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전개 과정과 노심용융, 증기폭발 및 수소연소 등의 중대사고 주요 현상에 대해 설명하고, 방사성 물질의 방출 및 이송, 방사선학적 영향 등 중대사고 전반을 개관했다.

송 박사는 “이 책은 생소한 원자력 용어들과 중대사고의 다양한 현상들을 최대한 쉽게 풀어쓰고, 상세한 주석을 달아 일반인도 큰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