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전력설비 안전점검 나서

[한국에너지신문]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이 전력설비 안전점검에 직접 나섰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안정수급과 설비정비를 위해 유향열 사장은 1일 인천 옹진군 영흥발전본부에 방문했다. 영흥발전본부는 5080MW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로 수도권 전력공급의 25%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유 사장은 영흥본부 하계피크 설비운영현황을 살펴본 후  #1~4 중앙제어실, 제2소수력, 제1회처리장 등 전체 발전설비를 점검했다.

유향열 사장은 “8월 둘째주에는 최대전력이 예상돼 정상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사장은 이날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여수발전본부, 삼천포발전본부 등 남동발전의 전체 사업장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