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조직문화 혁신 10대 행동양식 제정

2018-08-02     조강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10대 행동양식(코엠 밸류업 10)’을 제정해 발표했다.

10대 행동양식은 ‘눈치 보지 말고 정시퇴근 합시다.’, ‘자유롭게 연차휴가를 사용합시다.’, ‘회의와 보고는 간단히 합시다.’, ‘국민과 사회적 가치를 먼저 생각합시다.’ 등 10가지로 구성돼 있다. 일과 삶의 균형 개선, 업무 프로세스 개선, 사회적 가치 강조 등을 목적으로 3개월에 걸쳐 전 임직원의 의견 제안, 투표 등의 ‘상향식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시대 목표와 가치에 부합하는 혁신 조직 DNA 구축과 국민 친화적 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초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