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긴급폭염대책본부 가동

2018-07-27     조강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긴급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지난 27일 행안부와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산자부, 해수부, 농식품부, 복지부, 기상청 등의 담당국장과 17개 시도 실장급이 모여 폭염 관련 현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폭염 대응체계를 긴급폭염대책본부로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또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노인 돌보미, 지역자율방재단 및 관련 시민단체를 적극 활용하고 열대야에 따른 무더위 쉼터 운영시간을 연장하도록 조치했다. 농·어촌, 실외작업장 등 취약지역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행안부에서는 간부 공무원 지역 전담제를 통해 무더위쉼터와 취약계층 보호 활동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지속하는 한편, 지자체와 일일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폭염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편, 김 장관은 30일 서울 용산 쪽방촌과 노숙인 무더위 쉼터를 직접 방문해 폭염 대책을 점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