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파트 전기요금 절약 노하우 공유

23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아파트 태양광 설치 및 에너지절약 활성화 포럼’ 개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미니태양광으로 전세대에 전기요금 지원

2018-07-20     오철 기자
아파트

[한국에너지신문] 서울시가 에너지도 줄이고 환경도 살리는 똑똑한 아파트 관리비 절감비법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23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대강당에서 아파트입주민과 관리사무소장 등을 대상으로 '아파트 태양광 설치 및 에너지절약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주도해 전세대에게 미니태양광 혜택을 제공한 홍릉동부아파트의 관리소장으로부터 전세대 미니태양광 설치효과 및 설치과정의 장애요인과 극복방법에 대한 생생한 사례와 양세훈 한국정책분석평가원 원장에게 유사한 사례들을 통해 분석한 추진 과정의 성공요인을 들어본다.

이어 아파트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노하우를 축적한 심재철 에너지나눔연구소 소장으로부터 200개 에너지다소비 아파트단지와 에너지자립마을의 에너지사용량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컨설팅 사례를 들어본다.

포럼에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입주자대표와 관리사무소장의 입장에서,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조율하며 어떻게 전세대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었는지, 어떻게 공용전기를 30% 이상 줄일 수 있었는지 현장의 목소리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설치에 관심 있는 시민,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관리사무소장 등 직원, 서울시 및 자치구 담당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홈페이지와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에 링크된 주소(https://goo.gl/forms/mbChgiaK9GamjDUf1)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무료)이 가능하며, 현장접수(무료)도 진행한다. 신청 관련 문의는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02-2133-3662)로 하면 된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워 효율적 에너지 소비에 관심이 늘고 있다”며, “에너지도 줄이고, 환경도 살리며, 비용도 절감하는 1석 3조의 똑똑한 아파트의 관리비 절감비법이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