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안양열병합 2-1호기 상업운전 돌입

국내 최초 GE 7HA 가스터빈 적용 발전 효율 13%p 난방 효율 8%p↑

2018-07-16     조강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제너럴일렉트릭(GE)이 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소 2-1호기가 최근 성공적으로 상업운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발전소에는 GE파워의 가스터빈과 증기터빈, 배열회수보일러(HRSG), 발전소 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있으며 최초 예정보다 2개월 앞당긴 시점에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안양열병합 2-1호기에는 GE의 7HA.02 가스터빈 1대, D652 증기터빈 1대, 배열회수보일러(HRSG) 1대, 발전소 제어 시스템이 도입됐다.

특히 GE의 HA 가스터빈이 적용돼 상용화된 국내 첫 사례로 7HA 가스터빈의 사전 조립 모듈 설계를 통해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줄였다. 

이번 성능개선으로 안양 열병합발전소는 전력 생산 모드에서는 발전 효율이 13%p 이상, 지역난방 공급 모드에서는 8%p 이상 증가한다.

안양 열병합발전소 2-2호기에도 동일하게 7HA.02 가스터빈, D652 증기터빈, 배열회수보일러, 발전소 제어 시스템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양측은 수년간 26년 된 안양 열병합발전소를 더욱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발전 기술로 교체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왔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효율성 높은 GE의 7HA 가스터빈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고, 60Hz를 사용하는 발전소의 수명주기를 늘려준다. HA 가스터빈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품으로.

28기의 HA 가스터빈이 전 세계적으로 14만 시간 이상의 입증된 운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HA 터빈은 에탄, 프로판, 불활성가스 등의 다양한 가스와 액체연료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김응환 GS파워 상무는 “앞으로도 GE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2-2호기 프로젝트 또한 성공적으로 완료해 안양 지역의 안정적인 열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운식 GE파워코리아 사장은 “GE는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발전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기업들의 수요에 맞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