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기공사 총 수주액 27조원

전기공사協, ’18년 예비공시 전국 1만5천여개사 대상 집계

2018-07-16     조강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2018년도 예비공시를 통해 2017년도 전기공사업 총 실적액이 27조 8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액수는 전년동기의 24조 400억원에 비해 15.8% 증가한 수준이다. 공시가 이대로 확정되면 역대 발표액 중 최고치다. 시공능력평가액 역시 72조 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64조 800억원에 비해 12.9% 상승했다.

실적신고 확정 예정액은 2013년 20조 3000억원에서 2014년 21조 6000억원, 2015년 23조 7000억원, 2016년 24조원 등으로 늘어났다.

협회는 2018년도 전기공사분야 시공능력평가액 산출을 위해 전국 1만 5498개사 전기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실적을 집계했다. 이번 예비공시에는 전기공사업법 시행규칙에 의한 평가항목과 전년도실적신고액이 예비공시됐다.

공사실적 평가액은 25조 7000억원으로 전년의 23조 9000억원보다 7.5% 상승, 경영평가액은 35조 90억원으로 전년의 25조 9000억원보다 35.4% 상승, 기술능력 평가액은 10조 1000억원으로 전년 10조 5000억원보다 3.8% 하락, 신인도 평가액은 1조 5000억원으로 전년 1조 3000억원보다 15.3% 상승했다. 

예비공시는 25일까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전기공사업 지침 개정으로 2018년도 경영평가액 산정항목 가운데 실질자본금 산정기준이 변경돼 건설업종에 등록한 전기공사업체 중 전기공사 실적대비 매출액이 2.1배 이상인 업체만 겸업 분류됐다.

한편 2018년 시공능력 평가 상위 20개 업체는 한전KPS,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톱텍, 창원기전, 금화PSC, 켑코ES, 수산인더스트리, 세안EnC, 대명GEC,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 두원EFC, 삼영기업, 삼진일렉스, 일진파워, 신보, 이화전기공업, DMS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