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진흥원, 두산인프라코어 협동로봇 ‘1호’ 안전인증

7월 중 협동로봇 설치 안전인증제도 본격 시행

2018-07-06     조강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은 두산인프라코어(대표 손동연) 인천사업장 ‘협동로봇 활용 직분사 인젝터 압입 공정’을 협동로봇 설치 작업장 안전인증 제1호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한다.

그동안 해당 공정은 근로자가 인젝터 압입 과정을 반복 수작업으로 진행해 근골격계에 부담이 있는 공정이었으나, 근로자가 가조립을 마치면 협동로봇인 ‘두산로보틱스 M1013’가 인젝터를 압입하는 방식으로 변경돼 근로 환경 개선과 생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흥원은 해당 공정을 인증 대상으로 선정하고 심사를 진행했다. 직분사 인젝터는 엔진 내부에 직접적으로 연료를 분사하는 노즐이다.

문전일 로봇진흥원 원장은 “안전인증 수여는 국산 협동로봇 설치 공정에 대한 안전 검증 첫 사례로 본격적인 시장 확산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로봇진흥원은 7월 중 인증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