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국민대학교, 연구협력 MOA 체결

'뫼스바우어 분광법' 활용 수소에너지 촉매제 등 개발

2018-07-04     임은서 기자
뫼스바우어분광기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와 뫼스바우어 분광분석 기법을 활용한 문화재 보존 연구 및 수소에너지 촉매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4일 국민대학교에서 상호협력협약(MOA)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국제공동연구 참여, 연구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학술 및 기술 정보 교류 등 분야를 협력한다.

임인철 방사선과학연구 소장은 “기초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한 문화재 보존 연구와 수소에너지 연구는 사회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분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