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2018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

기술, 경영관리, 연구 등 분야 총 232명… 본사 이전 후 최대 규모

2018-06-29     임은서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2018년도 하반기 신입 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분야는 IT · 시설 · 진단 · 기계 경력직 4개 분야이며 인원은 직무 분야 5명을 포함해 신입 기술직 210명, 경영관리직 16명, 연구직 1명 등 총 232명이다. 2014년 전북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최대 규모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시험전형, 면접전형 등 3단계로 모집 직무별로 적합한 인재를 선발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가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덕환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재경영처장은 “예년보다 채용 규모를 늘린 만큼 청년 일자리 확보와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책임감 있고 열정어린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 발표할 예정이며 27일부터 본사와 전국 지역 사업소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kes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