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부산대, 지역맞춤형 산학협력 구축

미래에너지, 신재생, 친환경 발전 공동연구…지역사회 지식역량 발전 기여

2018-06-26     조강희 기자
한국남부발전은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과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가 4차 산업혁명 및 에너지전환 시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미래형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양측은 25일 부산대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남부발전은 부산대의 다양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미래핵심역량을 키우는 개방형 혁신모형을 도입한다. 양측은 미래에너지, 친환경 발전 등의 연구과제를 공동기획하고 수행하는 종합적이고도 적극적인 산학협력과 글로벌 에너지 포럼 같은 네트워킹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식역량 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신정식 사장은 “지역의 거점 국립대학과의 종합적인 산․학 협력체계 구축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개방형 혁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거버넌스”라며 “협력체계 구축이 전력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대식 부산대 교수는 “조직의 경계를 허무는 개방형 혁신을 통하지 않고는 기술혁신 경쟁에서 생존할 수 없는 시대”라며 “남부발전과 부산대가 연구개발과 교육훈련의 자원을 개방·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 것은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남부발전과 함께 한국·호주·중국의 차세대탄소 국제협력연구센터를 운영 중인 전충환 교수는 “남부발전의 친환경 발전기술 개발 및 국가에너지 전환을 견인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통해 남부발전과 우리 대학,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국내외 우수대학과 연구소의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산·학·연 협력체계 확대 구축으로 발전기술 연구 역량의 강화는 물론,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