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국제 원자력안전·해체산업 육성 포럼’

경주 힐튼호텔서 이틀간 美·英·日 등 8개국 전문가 릴레이 토론 펼쳐

2018-06-25     이연준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원자력 산업의 합리적 육성 및 해체산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는 ‘2018 국제 원자력안전 및 해체산업 육성 포럼(INSD 2018)’이 다음 달 11일과 12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국내외 원자력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국내 해체산업 육성 방향 등에 관한 릴레이식 토론을 펼친다.

원자력 안전, 해체, 주민 수용성, 클러스터 조성전략 및 인력양성, 신재생에너지 공존 등 총 다섯 가지 주제로 발표 및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존 켈리 미국원자력학회장은 미국 등 세계 원자력산업 미래상에 대해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원자력 안전 세션에서는 캐나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운영조정책임관인 람지 자말(R. Jammal)이 합리적인 원자력 산업 육성과 안전의 강화 방안에 대해서 발표한다.

해체 세션에서는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 부국장 유키히로 이구치(Y. Iguchi)가 후겐원자력발전소 해체 과정과 해체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과 기업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독일의 티유브이슈드 방사선 방호·폐기물 관리 및 해체 본부장 핼무트 후거(H. Huger)는 독일 원자력 해체 과정과 사례를 소개한다.

원자력 주민 수용성 세션에서는 주한프랑스대사관 에너지신기술참사관 마크 부테즈(M. Butez)가 프랑스 원전 주민 수용성 증진 사례를 소개하며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을 언급한다.

핀란드 에코모더니즘협회 설립자 라우리 파르타넨(R. Partanen)은 핀란드 원자력 정책 및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발전 방안을 제시한다.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전략 및 인력양성 세션에서는 세계원자력대학 대표 파트리시아 빌란트(P. Wieland)가 원자력 산업 전문인력과 기능인력 양성에 필요한 정책과 방안을 발표한다.

영국 에너지 코스트 비즈니스 클러스터 회장 이반 볼드윈(I. Baldwin)은 원자력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과 전제조건, 그리고 추진전략 및 방안 등을 발표하여 우리에게 시사점을 줄 예정이다.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의 공존세션에서는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교 안남성 총장이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재생에너지사업 진출의 다각화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프로그램 등록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온라인 사전등록 시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