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넥스트크라프트베르케, 가상발전소 운영기술 개발 협약 체결

VPP 운영 경험·기술 국내에 소개 국내 재생E 기술력 확대에 일조

2018-06-22     조성구 기자
해줌이

[한국에너지신문] 태양광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이 지난 21일 유럽 최대의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운영사 중 하나인 독일의 넥스트크라프트베르케와 VPP 운영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력중개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상발전소 운영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넥스트크라프트베르케의 VPP 운영기술과 해줌의 발전량 예측 기술을 이용해 한국 시장에 특화된 가상발전소 운영기술을 개발하는데 협력한다.

넥스트크라프트베르케는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중소규모 분산자원을 통합해 4.5GW 규모의 가상발전소를 운영하는 회사다. 이는 원자력발전소 4대분에 해당되는 막대한 용량이다. 

해줌은 국내에서 가상발전소 관리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발전량 예측을 선도하고 있는 업체로, 올해 독일에 법인을 설립하면서 기술 고도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줌의 발전량 예측 기술은 한국에너지공단의 분석서비스에도 적용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김종규 해줌 CTO(최고기술책임자)는 “신재생에너지 최강국인 독일의 가상발전소 운영 경험과 기술이 해줌을 통해 국내에 소개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확산을 위해 필요한 기술들을 빠짐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