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거래 회원사 1726개로 7년새 4.8배 늘어

전력거래소, 2017년도 전력시장 통계 책자 발간

2018-06-19     조강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우리나라 전력시장은 2001년 4월에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따라 개설됐다. 시장제도 개선과 함께 시장규모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는 2010년에 비해 2017년에는 회원사가 358에서 1726개로 4.8배, 설비용량은 5847MW에서 9697MW로 1.7배, 전력거래량은 8177GWh에서 2만 2605GWh로 2.8배 증가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 전력시장 통계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통계가 주요 도표로 강화됐고, 신재생 관련 칼럼 등에 관한 정보를 확대했다. 전력거래소는 매년 전력시장 운영실적을 수록한 ‘전력시장 통계’를 국민과 공유하고 있다. 책자의 통계자료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388004호)로 지정돼 있다.

책자에는 전력시장이 개설된 2001년 이후 2017년까지의 연도별 주요 통계자료를 실었다. 전력시장 참여 설비용량, 전력거래량, 전력거래금액, 계통한계가격, 정산단가, 회원사 현황 등이다. 서두에는 전력시장운영실적의 연도별 변화 추이가 도표와 그래프 형식으로 담겼다.

에너지전환과 에너지신산업 등과 큰 연관이 있는 신재생에너지 통계자료가 주요 통계 도표에 새롭게 추가되고, 연료원별 분류로 별도 수록했다. 17개 시·도 등 지역 단위 신재생에너지 연료원별 전력거래 내역이 새롭게 구성돼 전력시장 참여자와 예비 신재생발전사업자에게 도움을 준다. 부록에는 수요자원거래시장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거래시장 통계, 알기 쉬운 용어해설과 제약발전정산금 중 순제약비용을 산정해 수록했다.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는 전력시장 회원사 등 주요 고객에게 배부되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전력거래소 홈페이지(www.kpx.or.kr)와 전력통계정보시스템(epsis.kpx.or.kr) 등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책자의 전문 PDF 파일을 열람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