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고온고압용 압력용기 설계 및 해석(초급)’ 강좌 개최

26~28일 3일간 강좌 진행

2018-06-14     오철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고온, 고압에서 사용되는 발전용, 산업용 압력용기 설계방법을 제시해 에너지 절감 및 관련 기술 인력의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고온고압용 압력용기 설계 및 해석(초급)’ 강좌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압력용기는 내·외부의 압력원, 직·간접적인 열원 또는 이들의 조합에 의해서 발생되는 압력을 받는 용기로 정치식의 구조와 그 부착물 및 부속 품의 통칭이다. 석유화학공단, 각종 발전소, 제철소 등에 사용되는 압력기기는 각국의 산업성장의 척도로 여겨왔으며 국가 간의 이익과 함께 발전해 왔다. 이번 강좌에서는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는 고온, 고압 용기의 실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 내용은 ▲압력용기 입문 ▲압력용기 해석 S/W(Compress 등) 소개 및 실습(1) ▲ASME Sec. Sec. II Part. A/D, VIII. Div.1, 고객사양서, 도면/계산서 ▲압력용기 해석 실습(2)-Lug Type ▲압력용기 해석 실습(3)-Saddle Type ▲강도계산서 - 상세도면 적용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업의 실무 전문가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신청 후 참가 가능하다. 홈페이지(http://peet.pusan.ac.kr)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