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해양사고 합동구난 업무협약 체결

2018-06-05     조강희 기자
해양환경공단은

[한국에너지신문]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은 5일 동해권 구난 전문업체인 해성개발과 ‘합동구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남해권에 집중되어 있던 구난자원을 전 해역의 해난사고에 효율적으로 활용해 초기대응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됐다.

해양환경공단 김경수 해양사업본부장은 “해양재난에 대비해 민간자원을 활용한 비상 대응체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해양구난 프로그램 운영과 신기술 공유 등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