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사내벤처 창업·분사 사업’ 선정

2018-06-04     조강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달 29일 사내벤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내벤처 창업·분사 지원사업’에서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6월 중 제1기 사내벤처팀이 ‘커피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매스 연료 생산 사업’을 시작하며, 올해 안으로 2개의 사내벤처팀을 더 출범시킨다.

공공기관 최초로 분사 창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운영기업 선정평가에서 내부조직 역량 활용 방안 및 특화프로그램 지원계획, 외부 창업 전문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이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