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현충원 묘역정화 봉사 활동

2018-05-28     조강희 기자
15일

[한국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15일 직할, 관내 4개 지사 등 5개 사업장의 사회봉사단 75명이 참여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현충원 묘역정화 봉사 활동은 본부 전 사업장이 참여하는 올해 최대 규모의 봉사 활동이다. 이날 사회봉사단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묘역 조화 정리, 잡초 제거 등의 정화 활동을 벌였다.

최규만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한 희생정신을 다시 되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며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받들어 전기재해 예방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전기설비 개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 등의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