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캠퍼스 만드는 여섯가지 방법 아세요?”

서울그린캠퍼스 홍보대, 광화문서 시민 대상 캠페인

2018-05-23     오철 기자
서울그린캠퍼스

[한국에너지신문]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5기 45명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양일간 개최된 2018 유니브엑스포 서울(UnivExpo Seoul)에서 80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캠퍼스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해 직무체험, 강연, 공연, 멘토링 연합동아리 소개 등 대학생활에 관련된 모든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대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박람회이자 축제이다.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행사에 참여해 ‘푸른 봄(靑春) 되찾기’를 주제로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그린캠퍼스 EASY 실천 6가지' 방법을 홍보했다. 이는 그간 수년간의 서울그린캠퍼스 조성 실천 우수사례 중 효과를 인정받은 6가지 방법이다.

또한 홍보대사들은 폐기물 줄이기를 나부터 다짐하는 분리수거 행동게임 및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와 그린캠퍼스를 알아보기 위한 OX퀴즈, 기후변화 대응활동에 동참을 촉구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이목을 이끌었다.

이지구 5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로서 사람들로 하여금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했다”며, “부스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셨는데 그 중 어린 친구들이 준비한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주어 기후변화 대응의 긍정적인 미래를 기대를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서로 돕고 의지하며 홍보대사들끼리 뜻 깊은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은 시민과 함께 에너지절약과 효율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추진하는 서울시 에너지 정책이다. 2012년 시작된 원전하나줄이기는 현재 2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해 기준 총 461만toe, 즉 원자력 2기 또는 석탄화력발전소 4기가 1년간 생산하는 에너지를 줄였다.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는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홍보와 대학 내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와 기후변화센터가 함께 운영해오고 있다. 기후변화·에너지·환경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선발해 2014년부터 4년 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미래의 청년인재 233명을 양성했다. 특히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시설인 대학이 앞으로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미래의 지속가능한 대학과 사회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대학생 홍보대사 45명을 선발, 지난 3월 24일 제5기 서울그린캠퍼스 대학생 홍보대사 위촉식을 거쳐 탄소상쇄숲 식수행사, 2018 그린캠퍼스 아카데미 교육과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키웠다. 오는 5월부터 서울시립대, 동국대를 시작으로 서울 시내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 그린캠퍼스 EASY 실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