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2018년도 안전계원 교육

2018-05-10     조강희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한국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강원도 태백시 강원지사에서 갱외 광해 안전계원을 대상으로 2018년도 광산안전교육을 지난달 26일 실시했다. 안전관리 전문지식을 제공해 광산 사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다.

올해 광산안전교육은 강원도를 시작으로 총 5회 실시한다. 공단은 교육 대상자의 업무 공백, 접근성, 교육환경 등을 고려해 서울에서는 6월 28일, 광주는 9월 20일, 태백은 10월 25일, 11월 22일에 지사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안전교육에서는 광산재해 사례 및 관련 법, 위험성 평가, 사면안정대책, 광산배수 조사 등 관련 분야가 심층적으로 다뤄졌다.

공단은 광산안전법에 따른 광산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난해 전국 170여개 가행광산의 안전계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광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종만 자격검정센터장은 “매년 고품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고객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광산안전교육을 통해 재해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