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2030 새로운 비전 달성 위해 뛰자”

2018-05-10     조강희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한국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전사 신성장사업 담당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블루원 패밀리콘도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2018년 전사 신성장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 8차 전력수급계획에 대한 고찰 및 향후 대응방안’ 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정부에너지 정책 방향에 따른 미래사업 창출방안과 현안사항 공유가 이뤄졌다. 에너지 분야 전문가의 특강과 사장 경영방침 및 신성장사업 내용이 발표됐다.

동서발전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탈황설비, 탈질설비 등 환경설비 개선과 발전설비 성능향상에 2조 5천억원을 투자해 미세먼지를 포함한 기존 발전소의 오염물질을 2030년까지 현재보다 70% 줄일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직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결집시켜 새로운 비전인 ‘2030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