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응이손2 석탄화력, 6월 착공 예정

한전-日 마루베니 공동 사업

2018-05-08     조강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베트남 현지에서 한전과 일본 마루베니상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1200㎿ 응이손2 석탄화력 프로젝트가 이르면 6월 착공된다. 이 사업은 현재 재원조달 협상이 완료됐다.

베트남 정부는 전력피크를 2020년 300㎿, 2025년 1000㎿, 2030년 2000㎿까지 감축하는 전력 수요관리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이 프로그램은 피크 시간대 수요 감축, 야간 및 주말 등 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은 시간대에 전력 사용을 높여 발전소 및 송변전 투자 효율을 증대시키기 위한 것이다. 향후 관련 법령 정비, 프로그램 홍보, 참여자에 대한 인센티브 정책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