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태양광은 ‘OK’ 풍력은 ‘NO’

통신업체에 태양광발전소 허가

2018-05-08     조강희 기자

[한국에너지신문] 짐바브웨 에너지 규제당국이 자국 최대 통신업체인 에코넷 와이어리스(Econet Wireless)의 0.45㎿급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대한 권리를 취득했다. 이 회사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미화 2억 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반면 풍력에너지 개발은 보류됐다. 당국은 풍력에너지 생산 잠재력이 높은 3개 지역에 대한 잠재력 측정과 관련해 타당성조사 수행업체가 제시한 입찰가가 높다고 판단해 이를 보류 조치했다.

풍력에너지 개발은 2015년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에서 실시한 아프리카 클린에너지 코리더 이니셔티브를 통해 실시했다.